신혼부부가 집 모형과 빈 서류를 두고 대출 계획을 검토하는 모습10월 개선안은 합산 기준에 더해 부부 중 1명의 소득 기준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미지=DNTNEWS 생성 이미지

부부합산 소득 때문에 보금자리론 기준을 넘었던 신혼부부라면 2026년 10월 변경 예고를 확인할 만하다. 정부는 현행 합산 기준에 더해 부부 중 한 명의 연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인 경우도 소득요건을 충족하도록 바꿀 계획이다. 다만 8월 14일 현재는 시행 전이므로 새 기준으로 신청할 수 없다.

10월부터 ‘합산 또는 1인’ 기준 적용 예정

정책브리핑의 금융 종합대책 안내에 따르면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연소득 8,500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 중 1명의 연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인 경우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시행 목표 시점은 2026년 10월이다.

구분소득요건8월 14일 상태
현행 신혼부부부부합산 연 8,500만 원 이하현재 신청에 적용
10월 개선 예정합산 8,500만 원 이하 또는 부부 중 1명 연 7,000만 원 이하세부 기준 공지 전

예를 들어 한 사람 6,500만 원, 배우자 3,000만 원인 부부는 현행 합산 기준을 넘지만 개선안의 1인 기준에는 들어갈 수 있다. 실제 승인 여부는 소득 외 주택가격, 신용, 기존 부채와 담보 심사를 함께 거쳐 결정된다.

지금 접수하면 현행 기준으로 심사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상품 안내에는 아직 신혼부부 소득요건이 부부합산 8,500만 원 이하로 표시돼 있다. 공사 내규와 전산이 바뀌기 전 접수 건에는 현행 기준이 적용된다. 10월 접수를 생각한다면 공사의 개정 공지와 상품설명서가 나온 뒤 신청일과 적용 대상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정부 안내만으로는 ‘부부 중 1명’이 주채무자로 한정되는지, 이미 신청한 건에 소급되는지까지 확정되지 않았다. 시행일과 소득 산정 방식도 세부 공고에서 달라질 수 있어 상담 답변이나 기사만으로 접수 시기를 정하지 않는 편이 좋다.

소득기준이 바뀌어도 다른 조건은 별도다

두 사람이 집 열쇠와 빈 신청 서류를 함께 확인하는 모습
소득요건 외에도 주택가격, 보유주택, 신용과 기존 부채를 함께 확인한다. 이미지=DNTNEWS 생성 이미지

현행 일반 보금자리론은 6억 원 이하의 공부상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부부 기준 무주택 또는 1주택, NICE CB점수 271점 이상 등 기본 요건도 갖춰야 한다. 구입용도는 시세정보·감정평가액·실매매액 중 하나라도 6억 원을 넘으면 취급되지 않는다.

대출한도는 일반 최대 3억6,000만 원, 생애최초 최대 4억2,000만 원이다. 아파트 기준 LTV는 최대 70%, DTI는 최대 60%지만 규제지역, 주택 유형, 신용, 소득 입증과 기존 부채에 따라 실제 한도는 줄어들 수 있다. 소득요건 완화가 승인이나 한도 증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8월 금리와 신혼가구 우대는 구분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시한 2026년 8월 고정금리는 아낌e보금자리론 연 4.90~5.20%, u·t-보금자리론 연 5.00~5.30%다. 만기와 우대·가산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금리는 매달 바뀔 수 있다.

신혼가구 0.3%포인트 우대금리는 현재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등 별도 요건을 둔다. 정부가 발표한 10월 개선안은 대출 신청 소득요건에 관한 내용이다. 우대금리 기준까지 함께 바뀐다는 발표는 없으므로 대출 자격과 금리 우대를 따로 확인한다.

신청 전에 확인할 순서

  1. 시행 공지를 확인한다. 10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상품소개와 업무처리기준에서 시행일과 1인 소득 산정 방식을 본다.
  2. 소득 자료를 맞춘다. 부부의 소득증빙 종류와 산정 기간을 확인한다.
  3. 주택가격과 보유주택을 점검한다. 6억 원 기준과 무주택·1주택 요건을 함께 본다.
  4. 예상 한도를 조회한다. LTV·DTI와 기존 부채를 반영한 예상대출조회로 범위를 좁힌다.
  5. 신청 경로를 고른다. u·아낌e보금자리론은 공사 인터넷금융서비스, t-보금자리론은 취급은행 창구에서 신청한다.

온라인 신청 뒤에는 전화상담, 서류 제출, 공사 심사·승인, 은행 약정과 근저당 설정 절차가 이어진다. 연체·대위변제·금융질서문란정보나 신용회복지원 등록정보가 남아 있으면 제한될 수 있다.

FAQ

한 사람 소득이 7,000만 원 이하면 지금도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다. 1인 소득 기준은 2026년 10월 도입 예정인 개선안이다. 시행 전에는 현행 부부합산 기준으로 심사한다.

합산 8,500만 원을 넘으면 모두 대상이 되나요?
아니다. 개선안의 1인 소득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주택가격, 보유주택, 신용, LTV·DTI 등 다른 요건을 통과해야 한다.

10월에는 8월 금리가 그대로 적용되나요?
보금자리론 금리는 월별로 공시된다. 10월 신청 전 그달 금리와 우대·가산 조건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공식 출처와 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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