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을지자유의방패’ 연합훈련 8월 18일 시작…극심 폭염 고려 일정 재조정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자유의방패’가 8월 18일부터 시작합니다. 40개 훈련 중 절반은 9월로 연기되어 기후 변화 및 긴장 완화 조치가 반영되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연례 연합군사훈련 ‘을지자유의방패’를 8월 18일부터 11일간 실시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전체 40개 연습 중 20개는 9월로 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이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신기술 대비를 목적으로 하며, 한국 이재명 정부의 긴장 완화 정책과 함께 외교 균형을 맞추는 중요한 카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