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외출에 대한 눈높이가 달라지면서,
호텔보다 자연 속에서의 시간을 중시하는 여행형태인 글램핑과 차박(차에서 캠핑)이 2025년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젠 번거로운 장비 없이도 자연을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서울 근교, 접근성과 시설 모두 만족 ‘글램탐다오’ 등
서울에서 당일치기 혹은 1박으로 떠나기 좋은 글램핑 명소들이 늘고 있습니다.
- 글램탐다오(경기 가평)
풀장과 야자수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단독 BBQ 및 불멍 화로가 있어 초보자도 만족할 수 있는 시설 완비 글램탐다오 Instagram - 글램비 글램핑(경기 화성)
바다 바로 앞 위치 덕분에 해안 뷰가 돋보이며, 야외 벤치·해먹·불멍·소규모 불꽃놀이까지 가능해 감성 가득한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제부도] GlamB – 글램비글램핑 - 캠프노마드(인천 영흥)
깔끔한 카라반형 숙소, 수영장 및 편의시설까지 갖춰 가족과 초보자에게 인기입니다 CAMPNOMDE – 럭셔리/프리미엄 캠핑장 캠프노마드 입니다.
차박 트렌드, 캠핑의 편의성과 감성 모두 만족
차에서 숙박하는 ‘차박’은 장비 준비가 줄어들고 접근성이 뛰어난 여행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강원 인제 ‘내린천 힐링캠프’
계곡 소리와 맑은 공기가 있는 고요한 공간에서 차박과 텐트 모두 가능한 공간으로, 혼자 힐링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됩니다 - 제주 함덕 해수욕장 차박지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무료로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실속 여행객에게 인기입니다
현장이 말한다: 법적 제한도 있고, 준비는 필수
한국에서는 아무 곳에서나 캠핑이 불가능하며, 지정된 캠핑장을 이용해야 합법입니다.
또한 캠핑 도중에는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문화 확산: 글램핑과 차박 모두 지속 성장세
Booking.com 기준, 제주도·강원도·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 65개 이상의 글램핑 사이트가 자리하고 있으며,
Klook에서도 관련 여행 상품이 활발히 검색되고 있습니다
실내 수영장과 럭셔리 카라반을 갖춘 ‘서울 북한산 글램핑’,
‘포천 노블글램핑’, ‘양주르 글램핑’ 등이 연차 없는 도심 접근성과 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AI Generated / DN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