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이나 한국 매체 외신에 따르면, LAFC로 이적한 손흥민이 전 세계 스포츠 선수 중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선수로 기록됐다.
이는 입단 이후 단 1주일 만에 달성한 성과이며, 메시, 호날두, 르브론 제임스, 스티븐 커리 등 슈퍼스타들을 제친 수치다.
“전 세계 모든 종목 통틀어 유니폼 최다 판매” – LAFC 경영진 확인
LAFC의 존 소링턴 단장(공동 회장)은
“전 세계에서 어떤 스포츠 종목보다도 손흥민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
며 이례적인 판매 기록을 강조했다.
(영국 ‘TalkSport’ 인터뷰 인용)
MLSStore 완판…상품 품귀 현상 이어져
MLS 공식 온라인 플랫폼 MLSStore.com에서는
기본 유니폼이 전량 품절됐으며,
‘손흥민 이름·번호 7번’ 정품 유니폼은 약 195달러, 복제 모델은 135달러에 판매 중이다.
티셔츠는 40달러, 기념판 스타일 제품은 30달러 선이다.

티켓 가격 급등…시장 반응 폭발적
LAFC 홈 경기, 특히 샌디에이고전의 티켓 가격이 300달러에서 1,5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른바 ‘손흥민 효과’로 현지 수요가 급상승한 현상이다.
(토크스포츠 보도 내용 인용)
전 종목 압도…상업적 파급력 입증
손흥민은 불과 이주 만에 메시나 NBA 슈퍼스타보다도
더 많은 유니폼을 팔아치우며, 상업적 가치가 입증됐다.
이와 함께 LAFC는 티켓 및 상품 수요 증가로 확실한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구단의 기대와 성과 기준
소링턴 단장은
“이적의 성공 여부는 단순한 수익이 아닌 트로피로 가늠할 것”
이라며, 팀 성적과 상업적 성공 모두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 사진=LAFC 유튜브/ DNT NEWS